전두환 전 대통령, 신촌 세브란스 입원…병명은 악성 혈액암 ‘다발성골수종’
지난 13일 밤 전두환(90) 전 대통령이 ‘다발성골수종(골수에서 발생하는 악성 혈액암)’으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내용을 처음 보도한 ‘최보식의 언론’에 따르면, 현재 전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여사(83)가 홀로 전 전 대통령의 병간병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 전 대통령은 지난 9일 광주지방법원에 출두하고 돌아온 뒤로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졌다고 한다. 전 전 대통령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이후로 음식을 못 먹고 일어나지도 못할 만큼 기력이 쇠약해져 집안에서 링거주사를 맞았다. 체중이 급격하게 빠져 재판 나흘 뒤인 13일 밤 병원에 입원했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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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병원에 입원해서 민폐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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