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이 애들 방학인데 손주들 보고싶다고 오라하셔서
오늘 와이프가 아들 셋 데리고 친정엘 갔습니다.
전 이번주 일이많아 출근해야 해서 아쉬운 마음에
장모님 용돈 넉넉히 담아서 와이프 손에 들려 보냈습니다.
장모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라고 전화로 인사 드렸네요.
주말 보내고 올꺼니까 일요일 저녁에 데리러 오라네요...
벌써부터 보고 싶으면 안되는데... 주말까지 꾹 참아야 겠습니다. ㅠ.ㅠ
와이프가 가기전 일거리를 산더미로 쌓아 놓고 갔습니다.
15,16 캠핑 갔다온걸 그대로 두고 갔거든요.
설겆이 거리도 코펠이랑 버너 등등 산더미네요.
빨래는 한 4번 돌려야 하고 어제 밤에 셋째가 이불에 쉬를 해서 이불도 빨아야 해요.
캠핑장비도 정비해서 창고에 넣어야 하구요. 에휴... 언제 다할지...
와이프의 빈자리가 너무 커서 눈물이 나네요. ㅠ.ㅠ
오늘 들어가면서 시장에서 치킨이나 한마라 사다가 저녁으로 먹어야 겠습니다.
그런데 목이 메여 잘 들어갈지 모르겠네요.
아. 콜라도 사가야 겠군요. 목이 메일땐 콜라로 해결해야 겠네요. 다들 퇴근하시고 맛저 하세요 ^^
와이프 보배 안합니다. 그래도 추천하지 마세요 ^^
"오빠 그냥 집에 갈게"라고 톡이 오는데...
"오빠 그냥 집에 갈게"라고 톡이 오는데...
엄마가 .. 바쁜일 생겼다고 나 집에가래
지금 빨리 델러와용
확 잠들어 버리시길 ㅋㅋ
빨리가서 도와줘야 겠다~~
남은 기간 자유를 느낄건가
그냥 냅두고 자유시간 누리다 와이프오기전날 할건가
자~~~당신의 선택은?ㅋㅋㅋ
근데 전 추천합니다ㅋㅋ
왜냐 내경험상 그냥두고 치킨먹고 놀다가 와이프오기전에 하니까ㅋㅋㅋㅋ
삐비비빅~~ 철컹.
좀 불쌍해 보여서 댓글 달고,
안부럽지만
유부남의 맴을 조금을 알거 같아서
부럽네요 ㅠㅡ
(Feat. 추천 두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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