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호수인 서호를 따라 있는 작은 거리에 자리 잡은
봉티 사원은 900년이 넘는 역사적 흥망성쇠를
조용히 지켜보는 역사적 산 증인입니다.
이곳은 오래된 선(禪) 사원일 뿐만 아니라
저항 전쟁의 영웅적 흔적도 보존되어 있어
탐관문을 통과하는 각 걸음이 신비로운
탐험의 여정으로 이어진다니 서호에서
하노이 탐험을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낯선 곳의 여행은 호기심 천국입니다.
어떤 것들이 나를 유혹할지 기대하는
재미가 있는 것이 바로 여행이 주는
묘미가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서호에 있는 봉티 사원과 그 주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간판 내용이 뭐지 아시나요?
바로 " 나무아미타불"입니다.
베트남 절에 가면 흔히 저 불경이
적혀 있는걸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절에 저런 불경이 적혀
있는 걸 보신 적 있나요?

봉티 사원은 빈칸투라고도 불리며,
리 왕조 말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를 지닌
사원입니다.
오늘날 이 탑은 문화부에 의해 국가 역사문화
유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음력 2웧 14일 목탄스님의 기일을 맞아
제를 지내는 행사인데 정말 우연하게도
제 생일이 음력 2월 14일입니다.
정말 , 우연이 겹치네요.

봉티 사원은 타이호 부오이 구 봉티 75번지에 있으며
서호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1072~1128년 이 탑은 불교가 번성하던 시기인
리년통왕의 통치 기간에 건립되었으며,
서호 주변에 사는 사람들의 정신적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식민지의 국민은 이렇듯 픽밥 받아 왔습니다.

프랑스가 다시 1946년 다시 침략을 했을 때,
당시 지휘본부로 사용이 되어 터널과 연결되어
여기서 프랑스군을 물리쳤습니다.

특이한 점 하나는 나무로
불상을 조각했는데, 삼 세계 불상의 특징입니다.
예배 공간은 여러 개의 금박을 입힌
수평 옻칠 판자, 평행한 문장, 정교하게
조각된 문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베트남 사원을 가면 작은 호수라도
꼭, 하나쯤은 있습니다.

봉티사원은 각 방향에 이렇게
문이 설치가 되어 있는데 이 문은 동남쪽 방향
즉, 서호 쪽으로 나 있어서 서호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사원 전체를 시원하게 해 줍니다.

타이호 사원은 서호 한가운데로 튀어나온
땅에 위치하고 있으며, 베트남 민속 신앙에서
믿는 4대 신선 중 한 명인 리에우한
공주를 모시는 곳입니다.
최고의 위치와 매력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이 궁전은 보름달과 초승달이 뜨는 날,
특히 새해가 시작될 때 유명한 순례지입니다.
붕티사원에서 약, 6킬로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서호의 동쪽에서 튀어나온 작은 반도에 위치한
쩐꾸옥사원은 하노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여겨지며, 1,5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탑의 고대적 아름다움이 광활한 수면과
그늘진 푸른 야자수와 어우러져 도시 중심부에
조용하고 명상적인 공간을 조성합니다.
봉티 사원까지의 거리: 4.1km.

봉티사원 탑에는 타이선 시대에 주조된
고대 종이 보존되어 있어, 이곳의 역사적 가치를
생생하게 증명해 줍니다.
사원의 내부 세부 사항은 예술적이면서도
엄숙한 아름다움을 발산합니다.

타이호의 쑤언라 구에 위치한 반 니엔 사원은
하노이의 오래되고 평화로운 사원 중 하나로,
리 왕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전통적인 건축 양식과 넓은 부지를 갖춘 이 사원은
편안함을 선사하며, 마음의 평화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적합합니다.
- 봉티 사원까지의 거리: 1.7km.

탐바오 사원의 건물은 북부의 강렬한 건축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겹쳐진 지붕 구조와 꼼꼼하게 조각된 나무 서까래는
친밀하면서도 신성한 공간을 만들어냅니다.
삼보의 웅장함은 규모에서만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풍수에 부합하고 불교 상징이 풍부하게 담긴
미적 배열에서도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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