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마지막에 타는넘 입니다.
아버지는 인천에서 개인택시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어이없는 일이 있어서 올려요.
오전6시 넘어서 20대로 보이는 남자 2넘이 부평 한길안과 앞에서 오산 가자며 택시를 탔다고 합니다.(10만원 줄테니 가자고 했다네요)
가는 중에 아버지가 느낌이 이상해서 돈이 있냐고 물어보니 두넘다 2만원씩 있고 오산 도착하면 할머니가 나머지 돈을 준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오산까지 돈 많이내고 가지말고 부개역에서 지하철타고 구로에서 갈아타면 바로간다고 하니 부개역에서 내린다고 했다네요.
내릴때 뒤에있는 넘은 앞에 넘에게 3000원을 주고 내리고 앞에넘은 돈이 없다고(2만원씩 있다는 것도 거짓말) 먼저 내린 넘
한테 받는다고 지하철역으로 올라가자 해서 아버지께서 같이 올라갔는데 바로 도주했다고 하네요.
결국 못찾고 택시로 내려오니 먼저 내렸던 한넘이 블랙박스에 얼굴 찍혔을까봐 블랙박스를 뜯어서 도주했습니다.
화가나서 부개역 앞에서 있으셨는데 부개역 앞에서 2번 그넘들을 마주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택시가 영업이 안되서 힘들어 하시는데(새벽 4시에 출근 저녁 5시에 퇴근하십니다) 이상한 넘들이 걸려서 화가 나네요 나이 많으신 아버지께서 뛰어다닌걸 생각하니 잡아서 죽어라 때리고 싶고 이래 저래 생각이 많아지네요
경찰에서 꼭 잡았으면 좋겠지만 지켜봐야지요( 블랙박스는 보상 못받겠지요?)
택시안을 찍는 블랙박스를 뜯어가서 정확하게 보이는 영상은 없지만
이렇게 보이는 영상은 있네요
얘기들입니다.
저런 거지 양아치 같은놈들 잡는다고 하시다가 괜히 해꼬지 당합니다.. 마음 아프시지만 그냥 털어버리시고
넘어 가시는게... 유트부 보니 남자 4명 서있으면 절대 안태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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