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붕따우는 해산물의 도시이기에
해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반콧입니다.
쌀가루 반죽을 한 입 크기의 둥근 틀에 튀기듯 구워내고
그 위에 새우 등의 토핑을 올린 베트남 남부 지방
(특히 해안 도시 붕따우)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입니다.
흔히 한국인들에게는 '미니 반쎄오' 또는
'베트남식 풀빵튀김'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기름 구덩이에 튀겨내다 보니 맛이 없을 수 없는
음식인데, 워낙 유명해서 먹으러 가 보았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주소 : 14 Ho?ng Hoa Th?m, Ph??ng 3, TP. V?ng T?u입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인지 건물 전체가 식당 건물입니다.

완전무장을 한체 조리를 하시는 직원분들.

기름 가마니에서 튀기니 엄처 바삭합니다.

덥지만 워낙 기름이 많이 튀니
저렇게 무장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강인 기름.
반콧은 붕어빵 틀과 유사하게 생긴 둥근 홈이 파진 전용 주물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구워냅니다.

순수 쌀가루에 물을 섞어 부드러운 반죽을 만듭니다.
여기에 특유의 황금빛 색감을 내기 위해 강황 가루를 넣으며,
고소함을 더하기 위해 코코넛 밀크나 카사바 녹말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오징어라고 하는데 우리가 아는 오징어 하고는 다른
꼴뚜기입니다.
다들 오징어라고들 하네요.
아기 오징어일까요?

여기서는 물티슈 가격이 3,000동입니다.
무조건 나눠주고 쓰든 안쓰든 가격에 이미
포함이 되어있는데 , 나중에 계산할 때
물티슈 안 썼다고 하면 빼줍니다.
저 친구는 상습범입니다.
척 봐도 뺀빌뺀질하게 보이네요.

자리에 앉자마자 세팅된 기본 음식입니다.

저 아가씨 친절하게도 포즈를 취해주네요.

새우 반콧이나 오징어 반콧이나 가격은 동일한데
각, 3,300원이니 엄청 저렴합니다.
두 개 다 주문해도 7,000원도 안되니 정말 가성비 굿입니다.
밑에 스팀 라이스 케이크는 주문하지 마세요.
아주 작은 쌀가루 반죽에
메츄리알 하나 들어간 쌀가루 튀김입니다.

우선 느억맘 소스를 그릇에 따른다음 고춧가루 한 스푼을
듬뿍 떠서 넣습니다.

그리고 마늘향이 좋은 생마늘을 두 스푼 듬뿍 넣습니다.
전, 초등학생 입맛이라 마늘도 먹지 못했답니다.

라임 두세 개를 그냥 손으로 짜서 넣습니다.
여기서 꿀팁 하나,
젓가락을 라임즙으로 소독을 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라임이 소독기능이 있습니다.

원래는 죽순을 채 썰어서 넣는 건데 타산이 맞지 않아
절임 당근과 파파야 열매 속을 긁어 채를 썰어 나옵니다.
씹는 맛이 좋아 듬뿍 넣으세요.

반콧은 그냥 먹지 않고 반드시 신선한 야채에 싸서 먹습니다.
상추, 겨자채(갓), 민트 등 다양한 허브와
채 썬 그린 파파야나 당근 절임을 곁들입니다.

알맞게 잘 조화된 쌈재료입니다.

한 접시에 8개가 담긴 반콧입니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튀김의 맛을 늑억맘(생선 소스)
소스가 완벽하게 잡아줍니다.
매콤한 고추와 마늘을 넣은 새콤달콤한 소스에
반콧을 찍어 야채와 함께 싸 먹으면, 짭조름한 감칠맛과
야채의 쌉싸름하고 신선한 맛이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맛을 냅니다.

저도 이렇게 쌈을 싸서 한국인은 한입인지라
한 입에 모두 넣었습니다.
바삭거리는 식감과 새우의 씹히는 맛 오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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