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저녁을 가족들하고 하고 집에 가는길입니다
술도 한잔하고 8살 3살 딸들 데리고 아파트 보행길로 가고있고 딸둘이 앞에서 뛰어가고 있고 저랑 와이프는 뒤에서 따라가고 있었네요
딸들 앞으로 오토바이 소리가 들리고 아이들은 보행길에 있고 전 큰딸에게 손으로 가리키며 서 라고 소리쳤네요.
날도 어둑한데 코너에서 오토바이가 나왔고 제옆에 서더니 자기한테 손가락질하고 서 라고했다구 역정을 냅니다. 제가 손가락 가르킨건 애들이다 오해하지 말아말라니 아니라네요 자기한테 그랬다고 더 승질 내더군요.. 저희 아파트는 지상 주차장이 없고 지하만 주차장이 있습니다 각 아파트 출입구 마다 배달 오토바이는 지하로 다니라고 안내판도 붙어있어요.
배달맨 목소리도 무지크더군요 아파트 다른주민들두 조용히 해달라고 하고 전 손가락 당신한테한게 아니라고해도 자기한테했다고 승질부리고 소리지르고 제가 못거게 오토바이 막았네요 사과 받고 싶어서 사과는 개뿔 이상한 사람 취급받고 퀵은 아파트 입구를 나가 인도로 가버리더군요.. 그냥 보내고 영상찍어서 인도주행으로 신고하면될껄 괜히 말쌈만한거 같네요.
청주에서 세종와서 퀵한다고 하더군요.. 애들은 울고 저는 어이없고 짜증나고 퀵맨은 자기한테 손가락질하고 서라고 했다고 난리치고...
보배는 양쪽말 다 들어봐야 안다는거 뼈속깊이 알고있습니다!!
어설프게 내 변호만 하려다가는 개털리는곳이 보배죠
아파트 지상은 오토바이 출입금지 입니다. 맘데로 하라네요 신고 하려면 하라고 대단하더라고요
퀵 부른곳이 어디냐 거기 전화해서 얖으로 퀵쓰실땐 지상으로 다니지 말게 부탁하겠다 했더니 당신한테 그걸 왜 말하냐네요 거래처 관리는 하나 봅니다!!
서로 욕도 안하고 물리적 충돌은 없엇습니다
다만 제가 막판에 배달 오토바이 뒤 통을 손으로 텅텅쳤고 퀵맨이 왜 치냐면서 치면 좋켔냐길레 부쉰것도 아닌데 손해배상 청구 하라고 했더니 더 성질내더군요 이부분은 제가 좀 경솔했네요.
딴건 없어요 지상에 오토바이 출입금지라면 안다녔음 좋겠네요 애들 맘놓고 놀게하려고 지상주차장 없는 아파트왔는데 오토바이로 무법이네요.
파출소도 전화해봤는데 방법이 딱히 없더군요.
저도 잘했다는건 아닌데 오토바이 너무 무섭습니다.
업체 전화 하니 콜받는 분은 죄송하다고 하네요 3명이 하는 소규모 퀵업체인데 퀵맨은 뭐가 그리 당당한지 답답하네요
떨어트리면 안됨.
떨어트리면 안됨.
꼭 차량이나 오토바이가 아니라도 위험합니다. 개나 자전거나 애들이 갑자기 뛰쳐나올수도 있고 퀵처럼 오토바이들도 출입금지 라고 안들어오는거 아닙니다.ㅈ
애들은 어디로 튈지몰라요 큰일납니다
그리고 아파트 지상에 오토바이 출입금지는 법령에 의한게 아니고 아파트 내부규정 이기때문에 어떤 강제성도 없습니다
그러지를 못하고 오히려 갑?
상대방의.약점을 잡아서 해결할려고 하셧네요
그쪽한테 한거 아닙니다.
오해 햇으면 죄송햇어요
하시면 끝낫을거 같으네요
기분푸시고 일상으로 돌아가세요
괜히있는거 아닙니다
퀵이든 자전거든 모든이가 잘지킨다면 뭐가 문제겠습니까.
님이 말한거처럼 규정을 지키지 않는사람들이 있는 현실에서
남들이 내아이 지켜주겠지 하다가 다치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지요~
저도 딸자식 셋키우지만 정말 아파트 현관나가면서부터는 무조건 눈을 아이에게 고정합니다.
솔직히 어디 놀러가도 아이들만 보고 다닙니다.
그리고 항상 아이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르킵니다.
또한,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고 하죠~
아무리 인도라고 해도 조심하라고 언제 어디서 자전거,오토바이 나올지 모르니 살피라고 합니다.
우리내 사람들이 조금만 더 조심하며 안전하게 남들을 배려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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