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우선 그림이 참.. 못그렸습니다..

금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제가 걸어가던중 후진하는 차량에 부딪쳤습니다.

설명하기 어려워 그림을 그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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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인차량으로 가던중 1번 위치에서 한손에 짐들고 걸어가다가 뒤에 차량이 와서 비켜주었습니다.

그리고 차량이 지나가길래 차 옆으로 해서 2번 -> 3번 -> 4번 경로로 제 차로 걸었습니다.

근데 제 옆으로 가던 차량이 반대편에서 차가와서 동시에 2대가 꺾을수 없었나봅니다.

갑자기 저랑 부딪친 차량이 후진을 하였는데 제가 4번 지점을 걸을때 부딪쳤습니다. 근데 이 여자분께서

제가 뒤에 있는지 모르고 계속 후진하여 저는 뒷걸음치면서 무릎쪽을 한번 부딪치고 트렁크를 한손으로 계속 쳤습니다.

근데도 후진을 더 진행하여 넘어질까봐 오른손에 들고있던 핸드폰도 그냥 놓아버리고(왼손에는 조금한 박스를 들고있었습니다)  

급박하게 트렁크를 치자 여자분멈췄습니다. 근데 차에서 내리지도않고 창문열고 차 옆에 있지 않으셨어요?이러시더라구요...

저는 "제가 비켜드리고 저는 뒤로 갔죠" 얘기하였고

근데 제가 예비군에 너무 늦어서 아파트 주민인거같아 일단 가시라하니 코너 돌아서 남자분이 기다리고계시더군요..

아무튼 다시 생활지원센터 통해서 연락하여 손목이 지끈거려 그냥 보험처리를 해달라하였습니다.

근데 전화 너머 비웃으시더군요;; 아파트앞에 관절잘보는 병원있으니까 가서 검사받고 영수증 청구하세요~

이러길래 문자로 제가 "진료를 받아도 마음편하게 받고싶다." 보냈는데

답장온 내용 그대로 "큰사고가 아닌데 보험처리 하기가 좀 그렇네요, 그냥 진료받고 청구해주세요" 라고 왔습니다.

제가 보험접수 요청한게 잘못된건가요..? 저는 태어나서 차랑부딪친건 처음이고.. 제가 가해자가 된적은 2번있습니다.

한번은 사람많은 번화가 골목길 지나가다 남자분이 갑자기 방향바꾸셔서 팔이 백미러 살짝 부딪친거하고

주차요원분이 식당차량 후진 봐주다가 길에서 서행하던 제차에 혼자 부딪치신거.. 2번인데.. 제 잘못이든 아니든

사람대 차대 사고니까 내려서 괜찮냐 묻고 사과하고 무조건 병원 가보시라 보험으로 처리해드리겠다고 하여

서로 웃으며 마무리 한적이있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이렇게 처리를 해와서 보험처리 요청을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상대방은 아니신거 같더라구요;; 이거 제가 잘못 요청한건가요....?

요즘에 양쪽 서로 말 들어봐야 한다는거 잘알고있기에 있는그대로 적었으며, cctv 확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