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15년전쯤 저에게도 저런 일이 있었던게 갑자기 기억나네요. 친구들이랑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축구하다 홈런을 날렸는데, 인접한 8차선 도로의 맨 마지막 차선(그때당시는 개통이 갓 된 도로여서 차량도 별로 없던..) 으로 그냥 떼구르르 굴러가다가 오토바이 타신 어르신이 밟고 넘어지셔서 쇄골 골절로 입원하셔던... 119에서 오셔서 상황 물어보고 답해드렸더니 저에겐 법적인 책임은 없다고 하셨었지만 저에겐 배상책임 보험이 들어 있어서 치료비 전액을 물어드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이고... 지금 생각하니... 다시한번 죄송하네요.
우리애 트라우마는 어쩔꺼야
빼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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