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YT의 이재명 비공개대담의 의미는 무엇일까?
그냥 재미삼아 읽어주십시오.
전혀 예상치 못했던 미국측 대응이라 여러 가지 생각이 들어서 쓴 글입니다.
이 번 NYT 방문은 전례가 없는 특이한 경우죠.
뜬금없는 대규모 주요 인사의 방문...
사실 얼마 전부터 미국 정부 측에서 이재명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는 기사들이 나올 때부터 뭔가 양측에서 접촉이 있을 것인가 보다 싶긴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대놓고 국내에서 알려지도록 접촉할거라고는 예상치 못했네요.
문재인 정권이 흔히 말하는 실리외교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국 측과도 접촉했었지만 결국 선택은 미국이었죠.
뭐,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지만.
시진핑 방한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은 시점부터 한미관계는
급속도로 긴밀해졌었다는 것을 다들 아실겁니다.
즉, 한국의 실리외교의 축이 완전히 미국으로 기울었다는 것이죠.
미국 대통령으로 바이든이 당선되면서부터 한미 양국의 친밀함은
더욱 그 농도가 진해졌습니다.
그 예로 미사일 사거리 및 탄두 중량 제한 해제를 들 수 있죠.
미국의 대중국공략에서 한국이 미국의 주요파트너가 되었다는 의미죠.
팽창하는 중국은 물론 전쟁이 가능한 보통국가로의 전환의 야심을 숨기지 않는
야비한 일본을 견제하는 파트너로서 한국의 위치가 이전보다 훨씬 중요해지고
있다는 의미도 되겠죠.
다시 말해 한국이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미국의 이익을 나눠 가지는
파트너가 되었다는 의미다라는거죠.
G7에 문대통령이 참석하여 대단한 환대를 받은 것을 보면서 앞으로 상당기간 우리 경제가 큰 어려움 없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만큼 미국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이죠.
자, 그럼 이러한 시점에서...
미국의 주요한 파트너가 된 한국이 다음 대통령을 선출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과연 미국은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가?
과거 미국은 이명박과 박근혜를 지켜보면서 여러 가지 황당한 상황을 목도하고 저들 무리들의 멍청한 짓거리를 수도없이 지켜봤을 겁니다.
이명박 시절 모든 정보가 마구잡이로 일본 측에 흘러들어갔다고 하더군요.
하긴 일본 태생의 매국노이니...
이명박 형은 한국의 자기 집 명패를 일본어로 적어놓을 정도로
한심한 인간이었으니 말하나 마나...
박근혜는 더 어처구니 없었죠.
중국의 전승절 행사 참석이라니...
미국이 보기엔 황당함을 넘어 선 미친짓이었죠.
근데 그걸 또 족벌찌라시 언론들이 찬양을 했었죠.
그러다 박근혜는 훅 갑니다.
뜬금없이 중앙찌라시 계열 JTBC 테블릿 보도 한방으로.
물론 그 후로 조선, 동아 등을 비롯한 찌라시들은 태세전환하여 같이 마구잡이로 박근혜를 찢어발기기는 했지만.
요즘 미국과의 관계를 보면서 미국 측 입장에서는 문재인정권을 겪으면서 그간 부려먹기 좋아 묵인하던 친일매국 집단들의 정권이 오히려 미국 측이 계획하는 앞으로의 국제 정세에 훼방의 존재가 될 수 있고, 차라리 정상적인 사고와 애국심을 지닌 문재인 정권과 같은 부류가 오히려 대중국공략에 있어서 훨씬 미국과 말이 더 잘 통하고 미국에게 힘이 된다고 보고 있는 것 아닌가 싶어지더군요.
미국이 짜놓은 대중국공략 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한국의 국내정세가 안정되어야 하는데 윤석열같은 미친놈이 대통령이 된다면 한국의 정치판은 어찌될 지 모른다는 불안과 우려를 미국이 하지 않을 수 없겠죠.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수도 대중국공략의 일환으로 보는 의견이 많습니다. 고의로 엄청난 무기를 버려두고 나온 이유죠.
그걸로 중국이랑 싸우라는 의미죠.
미국이 그 많은 무기를 왜 버려두고 왔겠습니까?
미국이 고작 그걸 못 옮겨서.
미국에게 있어 정의는 미국의 이익이며, 그것은 돈으로 결정된다고 봅니다.
세상은 모든 힘과 모든 돈은 미국 중심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죠.
그런 미국의 사고방식에서 지금까지 미국이 키워 논 먹음직스러운 중국을 때려잡는 파트너로서 한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미국이 원하는 한국의 지도자는 현명할 필요가 있다고 볼 겁니다. 왜냐면 대중국 공략에서 파생되는 여러 가지 험난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한국 대통령이 멍청하면 안되니까요.
그러한 시점에 NYT 비공개 대담이 오로지 이재명 한 사람을 타겟으로 이뤄졌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예상하건대,
족벌 언론 어느 하나가 윤석열을 회복불가능하게 확실히 때려잡는 기사를 대서특필하는 시점이 있고. 그 후 태세전환하는 찌라시들이 줄을 이을 시점이 혹시 있게 된다면 미국이 한국 대통령으로 선호하는 이가 누군지 바보아니면 아시게 되리라 봅니다.
물론 미국이 다른 나라 대선에 개입한다고 해서 미국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우리나라 같은 경우엔 미국이 부리기 좋은 찌라시 언론이 넘쳐나죠.
미 대선에서조차 여러 나라가 알게 모르게 어느 한 후보를 지원하는데 미국의 이익이 달린 한국의 대선에서 미국이 손놓고 쳐다보기만 할거라는 생각은 순진하다 못해 어리석은 것이죠.
미국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우리 국민에게 미칠 것인지 궁금하긴 합니다만 그 여파가 상당히 클거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특히 노인층...
여하튼 이번 NYT 비공개대담은 저로서는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아예 미국이 대놓고 이재명을 지지하려고 하는 것 아닌가 궁금하다는 말입니다.
만약 그렇게 비칠 정도로 미국이 적극적이라면 그만큼 앞으로 미국이 추진하는 모든 일에 한국이 더 깊숙이 관여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여하튼 미국의 대중국 공략이 전방위적으로 시행될 때 우리가 함께하게 된다면 우리도 상당히 힘든 시기를 보내는 반면 얻을 것도 상당히 많아지겠죠. 그러려면 대통령을 위시한 정권 담당자들이 현명해야겠죠.
멍청한 윤석열패거리라면 생각만 해도 끔찍...
미국도 그걸 인지하고 전례가 없는 행동을 보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누가 봐도 부끄러운 정신병자가 윤석열이고 그 패거리들 또한 그에 못지 않으니...
미국이 봐도 답은 이재명 말고는 없겠죠.
그래서 궁금해 하는 것이고.
미국 입장에서는 너무 당연한 것이겠죠.
미국이 이재명이 당선되기를 원해서 이래저래 물밑작업으로 만약에 도와줬다고 하면....
나중에 미국이.. 우리가 나서서 너 당선된거 아니냐.. 이거 들어달라.. 안들어주면.. 알쥐?
라고 할까봐 좀 그렇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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