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시 비슷한거 한번 적어봤습니다.
유머로 봐주세요
각박한 세상속에 사소한것들이 웃음 줄수있는
여유있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까마귀 내려와 풀위에 앉는다
어디서 얼만큼 날아와 쉬어가는것인지
지금 앉아 쉬어가는 곳이 어딘지
서로 모른체 아주 잠시 쉬었다가
다시 날아간다
별거아닌 풀위에 나는 너무 큰 의미를 두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어머니 잘계셔요' 하며 산을 내려온다
멀리 까지 마중나오듯 까마귀소리가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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