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뻘글 죄송하구요 제 글에 대해 읽어보시고 욕은 하지말아주세요.
아직 20대 중반입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제가 판매직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 소속 직영 매장입니다. 저희가 중년층 브랜드 입니다.)
주말에 혼자 옷을 파는데 손님이 한번에 많이 오시고 바빳고 밑에
총무과 직원은 도와주지도 않고 그래서 그렇게 일을 하는 도중에
저의 또래로 보이는 남성이 아버지와 여자친구??가치 오신겁니다.
바지 달래서 이거 말씀하신거죠??라고 아니 "응 이거" 반말을 젊은 분
이 하시는 겁니다. 그냥 속으로 참고 넘겼는데 또 옷을 이것저젓 끄내서
입으셔서 저희는 중년층 브랜드라서 고객님한테는 안맞아요 이렇게
얘기를 드렸더니 "응 안다고 알어" 이렇게 또래분이 반말 하셔서 갑자기
욱해서 고객님 죄송하지만 같은 또래도 보이는데 반말 하시지 마세요
라고 하니 나 고객이여 고객이라고 반말 안햇는데 또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그쪽 아버지가 저한테 뭐라 하셔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렷고
그렇게 보내드렸습니다. 솔직히 판매직에서 그러면 안되는데 그땐
갑자기 기분이 싱숭생숭 하더라구요...
근데 그 또래로 보이는 분이 회사로 전화해서 뭐라뭐라 했나봅니다
그래서 과장하고 면담해서 짤리게 되었구요 한달 정도의 시간을
준답니다..1월달까지 근데 제가 2월달에 계약직이라서 퇴직금
받는데...그것까지 과장한테 말하니 안준 다고 하네요.
이거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려주세요.......죄송합니다 회원님들
도라이들 천국일쒜.....
1년만 할려고 마음 먹었는데 일을 하면서 또라이들 많이 보더라구요...
못 배워 쳐먹은 고객도 있기 마련이지요...
저도 아마 못 참았을듯 하긴 합니다만...
힘내세요
도움드릴게 없지만... 암튼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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