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제가 아는것만 회원님들 보시라구 말씀드릴게요

제가 용인 처인구에 잇는 충전소에서 일하는데요

거기서 일하면서 거의 대게 손님들은 lpg는 다 똑같다 어느 정유사든 이런 인식이 강하더라구요
하지만 충전소도 주유소 와 같이 부당이득을 보는곳도 있습니다
예를 주유소로 들자면 유사휘발유와 같은것이죠 그럼 충전소는 무엇으로 부당이익을 내는지 알려드리겟습니다
>프로판 및 부탄 배합 과정에서 부당이득을 봅니다
가스차를 오래 끄신분들은 이런 말을 합니다
lpg사업소 마다 프로판과 부탄 비율이 일정치 않아서 안나오지않나여??<< 이런질문도 많이 들어오는데요
이말도 맞는 말입니다
여름철에는 저희 업소에서는 거의 프로판을 사용하지않습니다.
>왜 겨울철에는 프로판을 넣어야하느냐
부탄은의 끊는점은 -0.6더 프로판의 끊는점은 -42도 입니다.
그러나 어는것을 방지하기위한 것이라는것은 말도 안됩니다 이유는
어는것은 녹는점 이하의 온도에서입니다. 부탄의 녹는점은 -138 프로판의 녹는점은
-188도 입니다.
결국 프로판의 비율을 높이는 이유는 어는것을 방지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바로 액체연료인 LPG의 특성때문입니다. LPG는 액체연료이나 시중의 가스레인지에서
사용할 경우 기화를 시켜 기체 상태를 만들어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추운 겨울이 되면 끊는점보다 기온이 내려갈경우 기화가 어려워지므로 프로판의 비율을 높히는 것입니다.
불량 충전소 일경우에는 여름철에 프로판을 많이 섞구요
또 겨울철에는 프로판을 덜 썩어습니다
왜냐하면 프로판은 겨울철에 비싸거든요 여름철에는 엄청싸구요
또 더 질안좋은 충전소에서는 중국산 프로판등을 수입해서 사용하는곳도 있습니다 중국산 lpg는 보통의 충전소 보다 가스안에 불순물이 많아 엔진에도 안좋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추가하자면 브랜드 별로 연비차이는 잇습니다 하지만 더더더욱중요한게있습니다

바로 충전소나 주유소 사장님 및 소장님의 마인드의 따라 연비가 달라집니다.

Ps. 가격이 싸다고 해서 좋은것만은 아니라는걸 애기하고 싶었습니다.
또 충전소 홍보가아닌 보배드림 회원 및 가스차 타시는분들을 위한
그래서 글을 이렇게 난잡하게 쓴것은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