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이하 의견 작성의 편의를 위해서 경어체 생략합니다. 

연휴기간 중, 지인들과 술을 마셨는데~

카푸어 주제가 나왔다. 근데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게~

"xx는 연봉 3천밖에 안되는데, C클 몰고 다니더라.. xx는 연봉 6천인데 아반떼 몰고 다니더라"

라고 하면서 마치 그사람의 인성을 평가하고~ 저연봉 고급차량의 차주는 마녀사냥을 하는데~

그꼴이 정말 가관이더라~

왜 대체 사람들은 개인이 당연히 누려야 할 행복과 소유욕을 침해하려는건지~ 욕을 하는 기준 자체가 

너무 어이없고~ 마치 열등감 덩어리들의 집합단체 모임 같더라니~

내가 만약 100만원을 번다고 해도 지바겐을 몰든, 르반떼를 몰든.. 결과적으로는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되는거

아닌가??? 그들이 허세를 잡든 뭐를 하든 자신이 감내만 한다면 뭐가 문제가 있는건지~

물론 대출금 못갚아서 혼자 인생망하는 거니까 "나는 관계없지??" 라고 생각하는 ㅄ들이 있는데~

대출금 못갚아서 연체하고, 혹은 개인회생해서 대출금의 일부만 장기간 변제하고 퉁치려는 인간들은 포함안되니까

오해없기를~ 그건 엄밀히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니까~

어쨌든 이러니 저러니 해서, 자신이 감내할 선에서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그게 진정한 자유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왜 지탄을 받아야 하는 일인건지~ 나로서는 이해가 안된다~

내가 만약 놓치고 있는 사실들이 있다면 우리 보배횽들이 지적하고 알려주세요~

폐드립 제외하고 어떠한 악플도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