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 목동쪽을 지나고 있는데 앞에 쓰레기 수거차량이 있었음.
자동차 번호판뒤에 번쩍이는 무언가 있길래 가까이 가서 봣떠니...헉....
식칼..두자루에 가위..까지 뒤에 메달고 댕기네요. 자석에
몇일전에 TV에서 도로위 철제 스프링이 날아와서 사고나는 장면을 봤는데 유가족들은 가해자 찾지도 못하는 영상을보고
아주 충격이었음. 혹시나 저 식칼이 떨어서져 뒷차량에 피해를 준다면 큰일나겠네...라고 생각했네요..
바로 차량 옆으로 붙어서 차량 소재지 전화번호를 보고 용역업체 사무실로 전화해서 시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쓰레기 수거하시는분들 노고는 알지만 뒷차량의 안전을 위해 조심해주세요~
차가 움직이면서 받는 충격에 얼마인데 저게 안떨어질것 같음?
쓰레기작업 외로 도용이나 범죄로 사용될까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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