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과 중앙지검을 찾아 수사 정보 유출 관련하여 항의
방문을 하고 왔습니다.
조선일보는 오늘 지면을 통해 대장동 아파트 분양을 담당했던 이모 씨가 남욱 변호사 등에게 43억 원을 건넸다는 내용 등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조선일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대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또한 보도된 내용 중 분양대행업자인 제3자의 진술을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사실인 것과 같이 특정 언론에 유출되고 있는 부분이 수사중인 내용임을 비춰봤을 때 검찰을 통해 흘러간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만일 이러한 의혹이 사실이라면, 대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검찰과 특정 언론 세력의 선거 개입 공작임이 틀림없습니다.
검찰과 조선일보 모두 선거에 개입할 생각이라면, 당장 그만두시길 강력히 촉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국회의원 김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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