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살짝 내리는 안개비와 노면 먼지와의 조합.
역시 무섭네요.
앞차를 서행으로 생각했다 급정지로 뒤늦게 판단한 오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역시.. 앞앞차 앞앞앞 차가 안보일땐 정말 조심해야 겟습니다.
판단미스는 있었어도 차간거리 덕분에 후미추돌은 모면했습니다.
마지막에 타이어가 노면에서 미끌리면서 휘청~ ( 필자 ABS 옵션 없음)
미끄러지는거 느끼면서 핸들링 살짝 해서 자세 다시 잡긴 했는데. 에효 쪽팔려라~
뒷차가 계속 차간거리가 가까웠는데
비상등을 브레이킹보다 먼저해준 덕분에 뒷차도 대응을 했네요.
암튼 다행히 넘어갔습니다.
빗길 감속 의외로 안지키게 되긴 하네요.. 쩝..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