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비흡연자 입니다.
지하 주차장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이 자주 보이는데 특히나 아이들과 함께 오갈때면 더 짜증납니다. 애들이 코를 막아요..법적 금연구역은 아니지만 기본 매너라 생각되는데
밀폐된 공간에서 자신은 피고 그냥 떠나지만 다른 사람들은 고스란히 그 연기를 들여마십니다.
꼭 이런 사람들은
자기차 타기전에 피고 바닥에 버리고 시동걸고 가버리고
자기차 주차하고 내려서 피고 바닥에 버리고 집에 들어가던지 어디론가 가지요.
분명 주차장에서 담배피는 사람들은 자기차에는 담배냄새 빼는게 싫어서라 생각됩니다. 아님 잔소리 대마왕 와이프가 존재하시던지ㅎㅎ
참고로 얼마전 이사한 아파트 지하2층 주차장은 3면 2주차가 일반화 되어있어 주차 스트레스가 전혀 없는데 여기서도 한두명이 흡연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마주쳐지질 않는데 마추치면 한소리 할 예정입니다.
요즘 경유차도 매연이 거의 없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 건가요? 얼마전에도 어느빌딩 지하주차장에 애들 데리고 지나다 흡연자하고 한바탕 했었는데 보배님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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