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게 시끄럽다'..생후 6개월 딸 이불로 눌러 죽인 친부 체포
김철희입력 2022. 06. 27. 14:45
친부가 생후 6개월 된 딸을 죽였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젯밤(26일) 9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상대원동에 있는 자택에서 생후 6개월 된 딸이 운다며 이불로 눌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친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이전에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적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빵에서 물고문 계속시키자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