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법원에서 쿠데타가 일어났습니다.
대선이 한달 조금 남은 시점에서 사법부가 쿠데타를 일으켰어요.
상식적인 시민 그 누구에게 물어봐도 사법부는 국힘당을 선택했습니다.
현재 집권여당은 민주당이며, 국회의원 정족수는 180명인 거대 여당입니다.
삼권분립의 민주주의 국가에서 민주당은 국회와 문재인 행정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황에서도 사법부는 민주당의 눈치도 볼 필요없이 국힘당을 선택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권력을 가졌는데 권력을 휘두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비겁한거죠. 괴물을 무찌르기 위해서는 자신도 괴물이 되어야 합니다.
괴물을 상대하는데 괴물같은 힘을 가져야 하고 괴물처럼 싸워야 그나마 이길 수 있지 않나요?
180석의 민주당은 무능했고, 언론에 권력을 넘겼습니다.
문재인의 외교는 훌륭했지만 내치는 무능했으며, 적폐청산이라는 말도 무색한 만큼 검찰에게 권력을 넘겼습니다.
둘다 비겁했죠.
그 꼴을 사법부가 지켜봤던겁니다.
그리고 이 후 이재명이 되고 민주당 180석이 된다고 해도 그리 두렵지 않을겁니다.
역대 최고의 대통령 지지율과 역대 최고의 여당 국회의원 정족수로도 사법부가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검찰은 조국수사로 정경심에게 유죄를 받아내어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문재인과 민주당에게 권력을 줘도 사용을 안한 결과로 우리 시민들이 좃된겁니다.
국민들이 엄동설한에 촛불을 들고 권력을 가져온 이유가 이런 꼴을 보려고 했었군요.
문재인과 민주당은 진정 무서워해야 할 촛불시민들에게는 눈치를 보지 않았고,
오히려 청산해야 할 적폐들의 눈치를 보며 무서워했습니다.
더군다나 촛불 시민들도 아닌 적폐들에게 촛불 시민들이 준 권력을 넘겨버렸습니다.
그 결과를 사법부가 지켜보고 있었죠.
글쓴사람 우와
정도껏 대께문이어야지
ㅋㅋㅋㅋ
수준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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