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쯤 금리 인상 되고 있을 때 친구에게
집값이 떨어 질거라 얘기했다가 욕먹었는데..
지방이라서
2020년 3억 하던게 7억중반까지 쳐 올라갔는데
금리인상으로 다시 3억까지는 안올지 몰라도 4억 초반까지는 내려 올 것 같다라고 했죠.
왜 그럴 것 같냐고 묻길래.
3억에 50% 대출은 1억5천이고
7억에 50% 대출은 3억5천인데
3억5천 대출받아서 연 5%대 척척 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냐 될까?라고 했다가.
아파트부녀회 입김과, 돈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내버려 두질 않는다고...
꾸사리 먹었는데.. 우찌 될지 궁금하긴하네요.
현정권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묶여 내리는건데
보수당이 자본 투자판을 진영 논리로 쇠뇌 시킨 결과인듯
미국이 자이언트 스텝(0.75)도 모자르다고 1% 올리겠다고 폼 잡고 있음.
금리역전 안 당할려면 대한민국도 부지런하게 몰려야 하고 이자 감당 안되서 집 던지는 사람 나올건데 그걸 받아줄 사람은 현금 많은 사람 말고는 없을거임. 건설사들 물들어 올 때 노젓는다고 아파트 분양 엄청 해대고 있는데
그 물량은 누가 다 받아 줄까? 그걸 빚 없이 살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집값 떨어지면서 연쇄 효과로 IMF보다 더 큰거 올거 같음.
정부는 이걸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없고... 이 악물고 버틸 때가 오고 있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