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이 얼굴도 쳐다보지도 못할 사람들과 합석을 하고
원서 접수하면 서류컷 당할 대기업의 총수한테 인사를 받으며
아직도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박지현처럼 꿈같은 시간을 보낸 또 다른 이가 있었으니.
박근혜 키즈... 손수조
그것도 문재인 후보를 막을 자객공천으로 부산 사상구에 새누리당 후보로 입후보한다.
여당의 우세지역, 박근혜 지원..
지금의 박지현처럼 경력도 없는 손수조는 분에 넘치는 호사를 누린다.
물론 큰차이로 낙선한며..
이준석처럼 마이너스 중진의원이 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이용 가치가 없어진 손수조..
이제 청년도 아니고
참신하지도 않고
이렇다할 정치 스펙도 없음.
그러던 어느날..
장례지도사로 전업했다는 기사가 올라왔음.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손수조는 꿈같았던 추억을 잊지못하고
아직도 정치판에 기웃기웃거리고 있었음.
박지현은 지금 꿈같은 대우와 위치에 있음.
그 꿈에서 깨어나기를 거부하고 있고
그 위치가 본인이 원래부터 있었던양으로..
영속해서 있겠다고함.
박지현을 보며.. 10년전 손수조가 떠오른건 왜일까?
이준석에 밀려 위원정도지 대표를 한적도 없는애인데...
나만 이해가 안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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