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방지턱이나 요철같은거 넘을때 비 간헐적으로 딱딱! 소리가 들려서 블루핸즈 방문을
했습니다.
방문하자마자...기사님이 운전석에 타더니만...주행해보자고 해서 동승석에 타고 주행을 하는데..
아니...과속방지턱 과감하게...넘는건 그렇다치고...포트란 포트...맨홀...심지어는 그 중앙선에
튀어나온 캐츠아이(?) 반사판 붙어 있는 네모난거요...그걸 좌우 바퀴로 사정없이 난도주행을
하는겁니다.
나름 잡소리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한다는건 알지만...전 차를 사랑합니다.
아...거의 제가 주행할때 1년치를 단 5분만에 전부 밟아 버리더군요...
다른건 그렇다치고...
이 캐츠아이인지..그 네모난 반사판...무지막지하게 밟아데던데...쇽업쇼버나...로워..어퍼...
무리가지 않았을까요?
아.....덴장알...
오늘에서야 그 소리의 정체를 알았는데 글로브박스안에 넣어둔 파일이 가끔 글로브박스 안에서
내장제면을 때리는 소리로 밝혀졌어요..그 파일 모서리에 부직포 작업하고..해결 되었는데..
신경 무쟈게 쓰이고 있는 중입니다.
그정도 내구테스트는 하고 나오죠 ㅋㅋㅋ
좋을게 없다는거...주행중에 가끔 밟을때도 있잖아요..그런데..이걸 의도적으로 거의 20~30개를 연달아서 유턴까지 해가면서 냅따 저속으로...중속으로 밟아제끼는데..차 부숴지는줄 알았어요...
판단기준도 모르고..리프트로 들어 올릴수도 없어서..그냥저냥...
그렇게 넘어갔지만...휠상태는 정말 눈이 뚫어져라..봤네요...
타이어는 못봤고요...아.....
눈 많이 왔을때 리프트에 올린다고 후진하다 눈 쌓아 놓은 곳에
냅다 박아 버리더군요...전 눈 닦아내고..어디 찍혔나...찾는데..
사장은 뭘 찾아요...괜찮아요...
괜찮기는 얼어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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