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나름 산수 수학은 좋아하고 잘한다고 생각하는 아이인데 맞았다고 생각하는데 선생님은 틀렸다고 했다고 해서 보았습니다.
아들이 악필이라 알아보긴 조금 힘드실거에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맞다고 보는데...
선생님이 하는 이야기는 20나누기4를해서 5가 되야 된다고 틀렸다고 합니다.
셈방법이 다르다는 이야기인지 해석을 잘못해서 틀렸다는건지 저로써는 이해가 안가네요.
별일 아닐수도 있긴하지만, 아들입장에서는 나름 상처 받은듯 하네요 ㅎㅎ
결과값은 같지만 위의 풀이도 맞는거 아닌가요? ㅋ
∵ 4 = 2x2
20/2/2=10/2=5 이렇게요.
아이의 계산법과 답이 맞았다는 얘깁니다
잘했네요!
칭찬해주시고 선생님이 말하신 풀이 의도와 비교해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용??
답은 맞았는데 선생님이 유도리가 없네요
나누기로 적었다면 맞게 한 거 같은데요.
10/2=5 작은 원의 반지름
이렇게 풀어야 하는건가요?
작은 원의 지름을 먼저 구하고 다시 반지름을 구하라는 의도의 문제라면...
위에 분은 연산기호가 틀렸다고 지적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가 아나리 위 아래에 희미하게 점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큰원의 지름이 20이고, 2로 나누어 큰원의 반지름이자 작은원의 지름을 구한 후, 다시 2로 나누어 작은 원의 반지름을 구한 것으로 보이는데.
아이에게 왜 식을 그렇게 세워서 풀었는지 물어 보시고 그 설명이 맞다면 문제 없는 풀이라고 말씀하셔도 된다고 봅니다.
다만,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나눗셈 기호를 명확하게 쓰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점과, 큰원의 지름이 작은 원의 반지름의 4배라는 점에 착안하여 큰원의 지름을 4로 나누어 구하는 선생님이 제시한 풀이법이 보다 간명할 수 있다는 점도 이야기 해 주면 좋겠네요.
아이의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잘 말씀해 주세요.
아들은 잘 풀었네요
설마 잘못본게 아니라면 그 선생은 자격이 없는 사람이구요
그리고 아이의 풀이는 아주 정상적이죠
큰원의 지름을 절반으로 나눴을때 작은 원의 지름이 되고 그걸 또 반으로 나누면 작은원의 반지름이 된다는걸 그대로 표현한거잖아요
선생도 땡
믄제가 틀림
교사가 공부를 못하나봐요. .
그렇다면 정답처리 했어야 했는데..안타깝네.
가끔 책 보면, 곱셉 나눗셈, 이런걸 여러가지 제시한방법으로만 풀어봐라고 있더라구요.
근데 저 문제는 선생님이 부호를 잘 못보신거같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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