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한나라당 황진하 의원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군 장병들에 폄훼성 발언을 해 논란이다.
황 의원은 10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주최한 통일전략포럼에서 "군인 사망자 2명이 있다고 하지만 사실 전사자가 아니다"며 "(한 명은) 대피호에 들어가 있다 담배 피우러 나갔다가 파편에 맞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이 170발을 쐈는데 이 중 80발, 50%만 연평도 안에 떨어졌다"며 "전투에 임하고 포탄 쏘던 사람은 하나도 안 죽었다. 그러니까 (북한의) 포탄 효과도 별로"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의원은 비난이 일자 "북한의 명중률이 낮고, 전투에 임했던 사람들은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는 점을 거론하면서 피해가 그 정도였던 게 다행이며, 북한에 겁먹지 말라는 취지로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사한 장병들을 폄훼하려 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황진하 의원은 지난달 24일 연평도 포격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보온병을 가리켜 포탄이라고 하자 "이게 76mm짜리고 이것은 아마 122mm 방사포"라고 거들었던 인물로 육군 중장 출신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담배 필 때 죽여주고 싶은 발언이군요" "육군 장성이란 작자가 이런 쓸개 빠진 발언을 한단 말인가? 공익요원보다 못하다." "제정신이 있는 인간이야? 육군 장성 출신이 보온병을 들고 포탄이라고 하질 않나" "한나라당의 정체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말이네" "사자에 대한 예의도 없냐? 그들은 니가 지켜줘야 할 국민이다" 등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이미 보온병 사건은 2주 전에 큰 폭풍을 일으키고 지나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웃었죠..^^
요즘 잼나는 기사들 많던데..예산관련하여....
요번 기사는 딴거데??? 쫌 읽어보고 그림만 보지말고쫌 ㅋㅋ 읽읍시다 글글글 아놔
저런 발언이나하고..참 씁쓸하네.. 왜 저렇게들 정신들을 못차리지?ㅉㅉ
군대를 나오나 중장으로 예편하나 면제들이나 거기서 거기네..
한마디 한마디 발언 전 최소 10번은 머리 속에서 생각하고 결정 후 발언해야 할 듯 ..
그람 저런 긴박한 상황에서 너것들은 머하고 있었냐?? 벙커에 짱박히가꼬 숨어있질않나...국방부 장관 잡아다가 쓸대없는소릴 해삿질않나..조용해지니깐 보온병같고 지롤 하고... 불에 그을린 소주병같고 폭탄주라해삿고...지미 안전하니깐 인자 벙커서 기나와가꼬 나라 지키다 전사한 아까운 청춘들이 전사자가 아니라 해삿고...도대체 저시키 간첩아냐?? 저런개 울나라 정치를 맞아?간첩시키아놔
넌 제목만보지??? 삽질죽여준다찐자...ㅎㅎ
저 기사내용에 경상도가 전라도가 무슨상관이니.........
비판할대는 하더라도 월아빠님좀 보고 배워라 ㅄ...
다행이다 저런 쑤레기같은 인간이 주변에는 없어서...
어휴 쪽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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