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술 담배도 안하시고 운동도 좋아하시던 저희 외삼촌이
루게릭병 진단을 받으셨네요 70년생이신데 ㅠㅠ 작년 11월에 코로나에 걸리시고 목소리가 어눌해지셔서 코로나 후유증인줄만알고 대수롭지않게 넘기셨는데... 점점 악화되어 1월말에 큰병원가셔서 검사받으셨는데 루게릭병이라네요ㅠㅠ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이 원망스럽습니다 아직 중학생밖에 안된 쌍둥이들이 걱정되고 그런저런 오만걱정에 눈물 흘리시는 어머니때문에 저도
참 걱정이 많습니다
근처에 사는 가족이라곤 저밖에 없다보니 앞으로 열심히 도와드려야겠네요 혹시라도 도움될 정보있으심 부탁좀드립니다
회원님들 다 건강 하세요
올리고보니 생각없이 유머게시판에 올렸네요ㅠㅠ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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