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경위는 이렇습니다.
친구어머니 차를 누가 긁고 물피도주하여 경찰신고 후 잡아 보험접수를 받았습니다. 3일정도 걸렷는데 정비소에서 렌트를 대차해주고 수리할 차를 가지고 간 상황이었습니다
3일후 차수리가 완려 되었다고 연락이 왔고 30분 내로 도착한다 하였습니다 어머님께서는 기다리고 계시는데
정비소 직원이 전화가 와서 운전석쪽 흙받침대가 떨어져서 땅에 끄슬린다고 다시 돌아가서 볼트 조여서 가져가겠다 하였고 친구 어머님께서는 알겠다 하셨습니다.
그후 몇시간이 지나 차를 받으셨고 그날은 운행할일이 없어 집에 세워두셨다가 다음날 오전. 차를 빼려하니 조수석쪽 흙받침대랑 여기저기가 긁혀 있더랍니다
전화를 하니 아줌마가 차에대해서 뭘 아냐하며 괜찮다고 하고 끊더랍니다
친구가 그후 집에가서 블랙박스를 보니
그 직원이 정비소에서 차를 빼고 오는길에 큰 고무타이어? 같은것을 박고 부셔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후 내려서 확인을 하고 친구어머임께 전화하여 위에 적은듯이 흙받침대 결합이 덜되어서 다시 갔다오겠다는 녹음이 되어있습니다. 그후 여기저기 전화하여 흙받침대 하나 구할수 있냐고 손님차 옮기다 박아버렷다고 막성질 내면서 지금당장 해줄수 있는곳 없냐고 자기가 박았다고 부품사가면 바로 해주냐고 못한다하니 성질내고 하는 영상이 다 녹음되어 있습니다... 참 어이가 없네요
이 영상을 토대로 친구가 따지니 죄송하다고 수리해드리겠다고 하여 정비소에 맡기니 축도 틀렷고 조수석쪽도 깨졌다고 120만원을 불럿습니다
그 이야기를 하니 어디 정비소냐 물어보더만 몇시간후 그 정비소에서 다시 전화와 휠얼라이먼트 확인하는 장비가 고장이.났어서 잘못봤다고 흙받침대만 바꾸면 된다 하는데 친구는 찝찝해하네요 말을 바꾸니.
그리고 다른곳에서 수리할테니
처리해달라 하세요
제조사 센터로 입고하셔서 요목조목 검사 잘 받아보세요.
운전석 흙받이라 하셨으니 프론트 쪽 사고인거 같은데, 흙받이 있는 곳 손상이면 휠베이스부터 심하면 오무기어까지 손상 됬을 수도 있어요. 오무기어 손상되면 주행중에 조향이 안돼고 오무기어 뿐만 아니라 하체 쪽 정밀하게 확인 받으셔야 할 것 같아요. 더 큰 사고 부를 수도 있으니 꼭 제조사 센터로 입고하셔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경찰 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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