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양평고속도로가 양평군민들을 위한 고속도로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양평읍내와 가깝게 연결되는 IC(나들목)가 있어야 합니다.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예타를 통과한 제1안 노선으로는 양평 쪽에 IC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양평읍에서 양평고속도로를 진입하려면 광주 남종IC까지 가야 합니다. 그게 무슨 양평고속도로입니까?

 이런 이유로 2021년 5월 11일 민주당 소속 정동균 양평군수와 최재관 민주당 지역위원장은 당정협의회를 열어 강하IC 설치에 합의하고 예타 제1안 변경을 요구했습니다. 제1안의 문제점을 인식했던 초기부터 양평군민들과 정동균 그리고 최재관이 요구했던 강하IC의 위치는 강하면 운심리가 아니라 정확하게 강하면 왕창리였습니다.

특혜 의혹으로 계획이 백지화되자 민주당 정동균과 최재관은 강하 IC 위치가 제1안 노선과 연결되는 운심리라고 거짓말하고 있지만, 운심리 IC는 제1안 노선과 연결될 수 없습니다. 그에 비하여 강하면 왕창리에 IC를 설치하는 변경된 제3안 노선은 김건희 의혹이 불거지는 강상면 병산리 JCT(분기점) 종점과 거의 직선으로 연결됩니다.

민주당과 좌경언론들이 아무리 지도를 이상스레 그려 국민을 속이려 해도 꼼꼼하게 지도를 살펴보면 민주당의 선동은 음모이고 거짓말임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지지하는 정파를 떠나 보배드림 여러분들은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비판하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양평읍내와 강하IC 사이를 잇는 지선도로들은 별도로 확장 정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