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횐님들~
오늘 12시 50분경 편의점하는 와이프한테 급한 전화 받고 편의점으로 달려 갔는데,
어떤 중학생 놈들이 담배를 사고 다시 돌아와서 미성년자에게 담배 판매로 신고하겠다고 협박을 했답니다.
저희 아내는 항상 미성년자들을 잘 가려내는 편인데, 어쩌다 큰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ㅠ
처음 한놈이 덩치가 크고 나이가 들어 보여서 이놈이 담배를 산 놈이고,(혼자와서 사감)
다른 한 놈은 돈 뜯어내는 협상가 인가봅니다. 경찰에 신고 하겠다는 놈이고, 다른 2놈은 똘마니들... 이렇게 총 4놈 입니다.
저희 아내가 울고불고하면서 정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어째 대한민국 법이 이렇게 문제가 많을 수가 있는건지 정말 답답하고 속상해 죽겠습니다.
이렇듯 문제 많은 대한민국 법이 도데체 언제나 바뀔 수 있을런지...ㅠㅠ
보배 회원님들에게 혹시 어떤 좋은 대처방법이 없을까 해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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