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새끼를 데려와서 지금까지 잘키우고 정도많이들고
항상 제가오면 나와서 꼬리흔들던녀석이
오늘 천국으로갓네요,,
하지만 참...이상한건..
일주일동안 걷지도못하고 끙끙알던녀석이엿는데,,
어제밤 제꿈이나타나서 넓은 들판에서 뛰어놀더군요 그리고 제게달려와서 안기며 그렇게 꿈에서깨엇습니다.
그리고 바로 백구에게가보니 천국으로갓더군요,,
그래도 마지막으로 인사를해주려고 저에게왓던것같은데
너무마음이아프네요
저희도 이제 애가 9살되가는데.. 그래도 아직까지 크게 아파본적없이 잘 지내고 있어서...
제가 키우던개는 1m높이에서 머리를 다쳐 뇌진탕으로 전신마비로 고생하다 갔죠....
그 이후로 애완견 못키우겠다는...ㅠ
강아지는.. 동물이 아니라 가족입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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