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사회 초년생입니다.
갈수록 느끼는게
취업해서 집사고 차사고 결혼하고 애키우고 대학보내고 시집장가보내고
더해서 경우에 따라 집도 마련해주고 차도 사주고 ...
차 한대 유지하면서 혼자 먹고 살기도 빠듯한데
대한민국 부모님은 참 대단하시네요...존경해야함..
타지생활합니다.
객기마냥 한달에 한번 왕복 800km뛰면서 살았는데 이제는 기숙사로 들어오고 자전거 알아보고있네요..
차 끌고 나가면 또래 친구들 부러운 시선도 즐겼는데 실상 저는 그냥 빛깔 좋은 개살구더군요.
세상이 참 호락호락하지 않네요
이제부터는 좀 호락호락 되게끔..
자기발전에 힘써야겠어요..
점심시간 끝...ㅠㅠ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유ㅠㅠㅠ
대부분 맞벌이 하시죠.
아버님들이 잘 버시는 분들은 어머님들이 주부를 하시지만..
보름에 왕복 400km
일주일에 왕복 200km
사흘에 왕복 114km
이틀에 왕복 57km
하루에 왕복 28.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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