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청첩장과 함께 이런 카톡이 왔습니다..
어느정도 알거나 인맥이 있으면 이해할텐데..
그냥 모르는 사람입니다..
번호만 현장명 감리라고만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 현장은 이미 5년전에 준공이 났고..
그 현장 관련해서는 우리 직원들이 관리했고..
전 건축소장한테 전화 두어번 받은게 다인데..
이런 청첩장을 보내왔네요..
어차피 안가고 축의금도 안보낼껀데..
저같으면 미안해서도 이런거 못보내겠던데요..
전 결혼식 청첩장 보낼때..
일일이 다 전화해서 만나서 커피라도 사주던가..
밥을 사던가..
그것도 안되면 커피쿠폰 보내주면서 청첩장 돌렸는데요
82년생.. 나이 그리먹지는 않았는데..
참 거시기 하네요..
나이를 뒤로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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