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면 제작진과 출연진들만 잘한건가?
그 꽃밭이란게 자기들만의 소유물인건가?
프로그램의 정체성과 방향을 함께 고민해가는 시청자들은 단순히 소비자롤에만 머물러야건가?
입만 닫고 있으면 언젠가 자기들 진심을 알아줄거라고 하면 끝인건가?
솔직히 유재석과 조세호가 무슨 잘못인가?
제일 열받는건......
외압이 없었다고 말도 못하고 아무일 없다는 듯이 우리끼리만 아웅다웅하는걸
팔짱끼고 뒷짐지고 웃음지으며 우리를 바라볼 그들의 시선이다.
그들이 꽃밭을 망치는걸 옆에서 보기만 했으면서 어디다 화풀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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