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를 보다가 럼피스킨병이라는 생소한 질병을 접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얼마 안가 사라질 것으로 생각했지만매 시간마다 럼피스킨병에 대한 수 많은 뉴스가 들어오고 있으니 아마도 코로나19처럼 전국 곳곳에서 팬데믹처럼 감염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약 3년 전 원인불명의 생소한 바이러스로 시작했던 코로나19가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이어진 것처럼 럼피스킨병도 비슷한 전철을 밟아 전국 곳곳에서 소가 폐사하고 소고깃값과 우유값 상승을 넘어 소고기와 우유 자체가 없는 사태가 올 가능성이 없다고만 할 수는 아닐 것입니다.
10월 20일 충남 서산에서 전국 최초로 럼피스킨병이 발병한 이후 충남과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다가 24일에는 강원도까지, 25일에는 전북까지 발병사례가 나오는 등 전국 곳곳로 빠르게 확산되는 중입니다.
물론 사람도 감염되고 공기로도 감염되는 구제역과는 달리 럼피스킨병은 사람은 감염되지 않고 접촉되어야 감염되지만 이미 럼피스킨병은 확산 위험이 큰 상태이니 안심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지난 2020년 코로나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세세히(거의 모든 방문장소와 방문시각을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모든 해외입국자 의무 격리를 시행하는 등으로 K-방역으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선도적인 방역을 했던 것처럼 럼피스킨병뿐만 아니라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조류인플루엔자(AI)을 비롯한 감염 위험성이 큰 가축감염병도 코로나19처럼 유입경로를 자세히 파악하고, 시군마다 럼피스킨병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아무런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자신이 가진 소에 대해 원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유입경로가 확인되는 경우 그 시설 등을 전면 폐쇄하고 강제 소독하며, 등의 K-방역과 같은 방식으로 대처 하는 것이 좋을까요?
국민들만 방역 시키고 지들은 주댕이 방역이나 하면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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