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화장실 누수로 인해서 아랫층 옷 방 천장 누수를 공사하려는데 아랫층 어르신께선 자기집 배관은 건들지말라 하시면서 작년 7월부터 누수업체 6팀이 왔다가 그냥 갑니다. 출장비는 물론 공사부분도 저희가 부담했습니다.(일상배상책임보험은 공사가 되어야 보험 처리되구요)
우리집에서 누수를 잡으려고 방도 파보고 화장실쪽 유과쪽도 공사를 해봤지만 우리 집 하수가 내려가면서 아랫층 배관에 이물질 같은게 걸려서 결국엔 아랫층 배관에 손을 봐야한다는 결론인데도 아랫층 어르신 부부가 엄청 머라하네요
아랫층 어르신은 과거에 지방국립대 건축토목 교수에다가 기술사는 물론 박사학위까지 받으셨나봅니다. 몰랐는데 어르신이 직접 말씀하시네요. 이론엔 상당하신거 같은데 현장하곤 다르다고 해도 이기려 하시네요
작년 인테리어 공사할때부터 인테리어 공사 직원부분 싸우더니 이번엔 아파트 소장님과 쌍욕하고 누수 업체팀과도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회사에 있었기에 와이프한테 전해 들었습니다. 너무 고성들이 오가서 와이프는 귀를 막고 있었다네요, ㅠㅠㅠ
늘 공사업체팀 가면 꼭 전공물어보고 어떻게 공사를 하고 언제까지 하겠다는 서약서를 받으려 하니 업체팀들이 못한다고 해서 중간에 저희 부부가 엄청 안절부절 공사팀께 양해를 구하곤 합니다.. 돌아 버리겠습니다.
1달 전쯤엔 공사업체 팀한테 지나가는 말로 위로금도 말했다하네요
살다살다 첨 듭습니다.. 우리 와이프는 누수 공사 해줄필요없다고 하네요
와이프한테 아랫층 어르신 부부가 4가지가 없네,사기꾼이네 등등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 받아서 공사포기하고 먼저 사과를 받고 싶어하네요, 안되면 경찰 민원실에 가서 고소하고 우리 재산권피해가 있다고 고소까지..
미쳐버리네요..언제나 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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