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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2.01 (금) 11:42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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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과로사로 사망하자 보험금까지 수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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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되어서 처음으로 지난주에 4일 야근하고 식당에서 친구들과 밥먹다 다먹고 계산하러 나가다가 쓰러졌네요 턱으로 떨어져서 턱뼈 다 부러지고 그저께 수술받고 병원에 있습니다..
오늘 퇴원이긴한데 입을 못벌리게 묶어놔서 뭐 먹지도 못하고 내내 미음이랑 우유,두유 만 먹고 사니 우울하네요...
만약 내가 이런상황인데 와이프가 저딴ㅈㄹ 떨고다녔다 생각하면 진짜 피가 거꾸로 솟을거 같긴하네요...
저 같으면 찍여 죽이고싶지만 평생 매달아 놓고 고통주고 싶네요
앞니 아래위 4대 나가고
턱뼈에도 금이 가서 꽤 오랜기간 고생했었습니다.
빨간날, 퇴근시간이 심심해서 있는게 아니라,
그시간은 쉬라고 만든겁니다.
쉴때 못쉬고 뺑뺑이 돌다가는 죽는지도 모르게 죽지요.
그게 과로사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혼자 일할때가 아니고 친구들이랑 있을때 그래서 그나마 목숨은 건진거 같습니다...
딱 두달만 생활비 안보내도, 재정신 차렷을껀데
본적이 없는거 같다
사람은 멀리 떨어져있으면 대부분 끔찍한 상황이 오는구나
될 놈은 한국서도 된다. 유학 개뿔~ 핑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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