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다사는 자사의 크루져 바이크 쉐도우750 에 대해서 배선 결함으로 엔진 정지 및 엔진 재시동 불가의 가능성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 했다.
해당 차종은 바이크가 전도시에 자동으로 시동을 꺼주는 뱅크 앵글 센서의 배선 고정 방법에 결함이 있으며,
ABS 미적용 차량의 경우 조인트 커넥터의 설치 위치또한 결함이 있으며,
이로 인해 주행중 진동에 의해서 해당 배선의 부위가 굽혀질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이로인해 단선으로 이어져 주행중 엔진 시동이 꺼질 수 있으며, 재시동이 불가할 수 있다고 한다.
혼다는 이에 대해 뱅크 앵글 센서 하네스의 고정 방법을 변경하며, 뱅크 앵글 센서또한 개선품으로 교체,
ABS 미장착 차량의 조인트 커넥터 장착 위치도 변경 조치 한다고 한다.
해당 차종은 쉐도우750 팬텀(EBL-RC53), 쉐도우750 (EBL-RC50 / RC56) 2차종 3모델이며,
2009년 10월 15일 ~ 2015년 11월 18일 제작된 차량이다.
리콜 대상차량의 국내 수입 여부 및 국내 리콜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 파워라이더 ( http://www.onroadzone.com/news.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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