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나오면서 보건당국은 사실상 싸움이 시작됐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설 연휴를 국내 확산의 1차 고비로 봤습니다.
[박혜경 / 질병관리본부 위기대응생물테러 총괄과장 : 시기적으로 우리도 춘제 기간은 1차 위험기간으로 봅니다.]
설 연휴 예상되는 인천공항 이용객 수는 104만 명.
이 중 방한할 중국인 관광객은 13만 명이나 됩니다.
주변국을 넘어 미국에서도 확진 환자가 나오고 중국 지역 사회 발생까지 진입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어 우리에겐 사실상 위기 상황입니다.
때문에 우한발 입국자 중심의 현재 검역 강화 방식에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
[김금찬 / 질병관리본부 검역지원과장 : 우한 직항 입국자는 게이트에서 개인별 체온 측정하고 건강상태 질문서를 주고 있다. 여기서 유증상 시 검역 조사하고.]
[엄중식 /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 무증상으로 들어와 일정 기간 흐른 뒤 증상 나타나고 발병하면 그 과정에서 지역사회 노출이 발생해 이런 점이 굉장히 조절이 어렵습니다.]
입국을못하게 막지는 못하겠지만 이번설연휴 큰일입니다..
중국몽 운운하는 문새끼는 입국금지 안 하겠지
우한폐렴 청와대에 번지면 기분이 좆나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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