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가 마초의 나라라고 하죠
서양의 가부장제 나라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성 인권이 우리나라보다 더 못 하다고 보면 되요
거기에서 멕시코 최초로 여자가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는데
놀랍게도 유대계 대통령입니다.
이 여성의 조부모가 동유럽에 살던 유대인이었는데 멕시코에 정착을 했지요
멕시코에서 태어난 손녀딸이 바로 이 여성.
훗날 이 여성은 2024년 6월에 멕시코 최초의 유대계이자 여성 대통령이 됩니다.
멕시코 현지화된 유대인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멕시코는 6년제 단임제 대통령을 헌법에 규정하고 있지요
이 여성은 멕시코 최초로 공학박사 여성 1호이기도 합니다.
멕시코 서울대격인 명문대학을 나오고 미국으로 날라가 버클리에서 수학하기도 합니다.
미국통이기도 하죠.
중남미에서 드문 좌파 대통령이기도 합니다.
중남미 국가들이 현재 우파 계열이 대부분인데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 니카라과, 멕시코. 요렇게 좌파 라인이라고 보면 됩니다.
칠레 대통령은 중도좌파이고요
베네수엘라는 우파, 좌파를 떠나서 독재자가 막장으로 치닫는 나라이고요
멕시코 현 대통령 로페스 오브라도르 또한 좌파이기도 합니다.
전국민 기초연금정책을 펴고 있죠.
멕시코 대통령 당선자는 현 대통령 로페스 오브라도르의 정책을 고스란히 계승하면서 공기업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여전히 해결이 안되는 멕시코 치안문제
근래 멕시코 경제가 좋아지진 했다는데 치안은 깜깜이더군요
왼쪽이 당선자, 오른쪽이 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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