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모든 어그로를 시설관리공단으로 모으는 최악수를 둔 거 같습니다.
개인 피해자에 대한 잔악한 범죄사건에서
지역 카르텔 권력형 비리로 진화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관심있게 지켜보는 국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의령경찰서와 밀양시설관리공단을 집요하게 파 보는게
이 일의 핵심으로 다가가는 것이라는 촉이 옵니다
이건 뭐 사족처럼 덧붙여보는 저의 개인 생각인데,
제가 만약 밀양쪽 입장이라면,
최대한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가장 좋은 대응 결과는 이 일에 대한 '콘텐츠 생산이 최소화되는 것' 이라고 여기기 때문이죠
이런 관점에서 시설관리공단의 대응은 '콘텐츠 생산'을 유도하는 방향이므로 최악수라고 보았습니다
LG : 대기발령
경찰 : 우리 식구...
밀양시설공단 : 우리 식구...
차이가 좀 보이는 것도 같네요.
단칼에 불순물 제거 하는거 보고 깜놀
LG : 대기발령
경찰 : 우리 식구...
밀양시설공단 : 우리 식구...
차이가 좀 보이는 것도 같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