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모르겠다~ 근데 부산역 직접 겪은 실화 하나 알려주자면~
무려 30여년전인데 아직도 생생함 ㅋㅋㅋ
'어이 학생~ 학생~ 천원만 좀 주면 안돼? 어제부터 굶어서... 아님 5백원만...'
주머니에 천 오백원 있었는데 불쌍해 보여서 5백원 드렸더니\
그걸로 자기 주머니 잔돈 뒤져서 슈퍼 가서 소주 사오심...
그리고 다시 나한테 와서는
'어이 학생~ 학생~ 천원만 좀 주면 안돼? 어제부터 굶어서... 아님 5백원만...'
그 뒤로 노숙자는 십원짜리도 안 주게 됨
작년 가을 쯤으로 기억 됩니다.. 가족들 하고 (아들/고3, 딸/중2, 마눌,, 본인,, 4인) 인사동 갔다가... 길을 잘못 들었는지.. 공원 쪽으로 나오다 보니.. 지금 딱 저기를 지나가게 되었는데... 이른 시간이라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찌린내가 많이 나더라구요.. 근처 음식점에서 나는 냄세인가.. 했는데.. 길건너면서.. 마눌이 그러더라고요.. 저기가 탑골공원이고.. 소변을 아무대나 봐서.. 저 냄세가 쩌 들어 있는 거라고.. 저건 좀 아닌데.. 하는 생각 하면서 지나 왔네요.. 애들한테도 좀 민망하구요...
에휴 저렇게는 안살아야지...
똥생산하는 기게들 빨리 가야 할건데..
에휴 저렇게는 안살아야지...
똥생산하는 기게들 빨리 가야 할건데..
무려 30여년전인데 아직도 생생함 ㅋㅋㅋ
'어이 학생~ 학생~ 천원만 좀 주면 안돼? 어제부터 굶어서... 아님 5백원만...'
주머니에 천 오백원 있었는데 불쌍해 보여서 5백원 드렸더니\
그걸로 자기 주머니 잔돈 뒤져서 슈퍼 가서 소주 사오심...
그리고 다시 나한테 와서는
'어이 학생~ 학생~ 천원만 좀 주면 안돼? 어제부터 굶어서... 아님 5백원만...'
그 뒤로 노숙자는 십원짜리도 안 주게 됨
내가 아직 겪지 못했던 거구나;;
에효,,,저렇게 늙지 말아야지...ㅡㅡ
활동 했던 협객이라고 구라치던데...
김두한이 1918년 생인데...ㅋㅋㅋ
야바위 윷놀이에 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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