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정부가 군인 간부 중 여성 비율을 현재 9%에서 오는 2027년 15%가량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여성 고위 공무원의 비율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으로 늘려나간다.
여성가족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공공부문 성별 대표성을 높이기 위한 향후 5년간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18일 발표했다.
공무원, 공공기관, 국립대 교수, 군인, 경찰 등 총 12개 분야 소관 부처가 자율적으로 달성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 방안을 마련했다.
전체 여성 교원 비율 대비 상대적으로 여성 진출이 적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성별 균형을 맞추기 위해 4대 과학기술원의 여성 교원 비율을 이번에 새로 포함했다. 4대 과학기술원 교원 비율은 2022년 기준 12%인데, 이를 2027년 14.1%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정부는 중앙부처 고위공무원 및 본부 과장급, 지방자치단체 과장급 중 여성 비율을 장기적으로 OECD 수준으로 올리기로 했다. 2020년 기준 OECD 중앙정부 고위공무원 여성 비율은 37.1%인데, 우리나라는 8.5%에 그친다.
이를 위해 2022년 기준 10.2%인 여성 고위직 비율을 2027년까지 13.5%로 끌어올리고, 과장급 등 여성 관리직 비율을 25%에서 30%로 높인다. 장기적으로 고위공무원 비율을 37%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고위직으로 승진할 수 있는 관리자급 여성 비율을 우선적으로 늘리겠다는 취지다.
국립대학 교수, 4대 과학기술원 교원 비율은 각 기관의 양성평등 조치계획에 따라 점검한다. 특히 이번 계획에 새롭게 포함된 4대 과학기술원에서는 여성 교원의 연구 단절 예방을 위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군인 간부 중 여성 비율을 현재 8.8%에서 2027년까지 15.3%로 대폭 확대한다. 여군과 남군이 동등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투 부대 내 여군 보직을 확대하면서 가족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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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의 나라 기준으로 맞춰야하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그 나라들은 강제적인 제도를 시행해서 여성 고위직 비율이 높은게 아닐 텐데 말입니다.
특정 성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해서 고위직 꿰찰 수 있는 나라가 있나요?
'여성 진출이 적은 과학·기술 분야'
말 그대로 본인들이 선택하지 않아 진출하지 않는 분야인데
그것 마저도 못 떠먹여줘서 안달이네요
요즘 나거한(나라가 거대한 한녀) 라는 말이 있던데
제가 보기엔 그냥 나라가 여자에 환장한 거 같습니다.
통일 해서 러솨 편들고
중국몽
그런데 그런 것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여성 간부의 비율을 맞추겠다고 한다면 전혀 설득력이 없다.
엄마 전쟁났어 오또케
아이고우리딸 오또케
여자라서총못쏴요
2찍들은 이해를 못하나?
윤이 여가부 힘 더 실어줬어.
페미가 먼저다 훻훻훻
그리고 군대 다녀오신분들 아실꺼에요.
여군 아무 도움도 안되는데 얼굴만 두꺼운거...
바로 전역신청서부터 제출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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