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BC 스트레이트에 나왔던 비슷한 사기를 나도 당했었다.
법정 싸움을 10년동안 하다가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로 머리카락이 홀랑 빠져버리고
입맛이 사라져서 살이 빠져 피골이 상접했었다.
어느날 이러다가 법정 싸움이 끝나기도 전에 내가 죽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 생각이 들자, 모든 법정 싸움을 때려 치웠다. 모든 것을 내려 놨다.
일단 내가 살고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나는 나 혼자만의 법정 싸움만으로도 죽을것 같았는데,,,
이재명 대표는 자신은 물론 자신의 가족 그리고 자신의 지인들까지 모조리
고통을 당했거나 당하고 있다.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는 포기하지 않고 있다.
나는 이 사람이 왜 이걸 견디고 있을까하는 질문을 지금도 던지고 있다.
단 한가지 때문이라고 본다.
이 사람은 이런 고통을 견디면서도 뭔가 하고싶은 일이 있는거다.
목숨을 걸어서라도 하고싶은 일이 있지 않으면 이걸 견딜 동력이 안생긴다.
이건 조국 대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이재명 대표가 목숨을 걸고서라도 하고 싶은 그 일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너무너무 궁금하다. 그래서 그를 지지하는 거다.
다만, 그 일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공적 이익에 부합했으면 좋겠고,
국민들을 편안케 하는 일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 본다.
한편으로는 찐한 복수극도 펼쳐줬으면 좋겠다.
민주개혁 정당은 정권을 잡으면 너무 유약해 지는것 같다.
용서나 화합은 단죄 이후에 제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친일의 단죄가 없었으므로 지금 친일파들에게 이 수모를 겪듯이 말이다.
복수 하시라. 단,,,, 합법적으로 하시라.
그때까지 나의 응원은 계속될 것이다.
이제는 뭘 슈킹하고 싶어서 그러는지 궁금하긴 함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