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림픽 대로에서 새절역 부근을 티맵을 켜고 가는 길에
차가 막혔습니다.
물론 네비가 다른길을 알려주는 것은 너무 고마운 일이죠
다만 이 조건에는 최소 3가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1. 시간이 줄어드는가
2. 비용이 줄어드는가
3. 거리가 줄어드는가
이 3가지중 1가지라도 줄어든다면 시간 비용 기름의 이익을 확인 할 수 있다고 생각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네비 캡쳐가 보이십니까?
1. 시간이 늘어나고
2. 비용이 늘어나고
3. 거리가 늘어납니다.
보험용으로라도 쓰는게 맞는지는 갑작스러운
의문이 드는 상황이었습니다.
아 헤픈닝이겠지 싶겠지만
그래도 같이 알고 싶었습니다.
운전하다보면 어머니께서 알려주신길말고 네비믿고 가면 혼남 왜 내말 안듣냐고
근데 나중에 도착해보면 엄니안내가 내비보다 더 정확함
잘못된 정보 신고해서
여러 건 고쳐졌습니다.
머나먼 남해 바다 무인도에 수협은행이 있다고 나오지를 않나...ㅋㅋㅋㅋㅋ'
어떤 가게까지 가는 경로를, 후문이 도착지점이라고 해서, 멀리멀리 돌아서 도착하는 길을 안내하길래
후문 말고, 정문으로 하면 훨씬 더 빠른 길이 나온다고 신고해서 고쳐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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