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어 음슴체로 간단히 쓰겠음요.
아시는 분은 아시것지만 본인은 야채.과일가게 운영중.
2월26일 오전 아보카도를 훔친년을 신고하러 2월 27일 20시30분경 ㅅㅅ 경찰서를 방문.
형사님들 야식타임중.
형사 한 분과 얘기중에 다른 분이 피해금액이 얼마냐 물으심.
본인 3천원이라고 답함.
물으신분 즉각 뒷주머니 지갑 꺼내심 .
그3천원 내가 줄테니 없던일로 하자고 하심.
엥?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 내가 거지임? 본인이 돈 3천원때문에 여기 온거임? 형사분 성함 어떻게 되세요? ~~~~~~
암튼 개광분해서 지랄발광 떨어줌.
그런데 갑자기 형사과장님 나타나심. ~~중략.
오늘 아침 7시30분에 형사과장님 전화오셔서 사건접수 됬으니 내일 편한시간에 조사받으로 오라고 하셔서 시간약속 잡음.
현재 진행형...
Ps. 3천원치 절도건으로 본인처럼 사건접수 빨리 된 사람 있나요? ㅎㅎ.
아.ㅅㅂ 아직도 뒷골땡김.
다 읽으신 형님들은 추천 부탁합니다.~~^^
이거보니 그거생각이나네요. 트럭에파는 전기통구이사건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뿌리부터 뽑아야 되는구만..
이거보니 그거생각이나네요. 트럭에파는 전기통구이사건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뿌리부터 뽑아야 되는구만..
그러라고 내세금내면서 쟤들 월급주는게
아닐텐데?
이거 상위기관ㅡ경찰청 감사과에 민원넣어 버리세요
누굴 거지취급하나?
도둑잡아달랬더니 거지취급하네.
저런 사람은 경찰하면 안됩니다
분노가 치솟네요.
경찰관 맞아요???
정확히 직무유기인데
얼마나 모욕적입니까?믿을수가 없군요
거 어디입니까?
저도 똑같이
3000원 피해봐 열받아
ㅂㄷ경찰서에신고
일주일만에 경찰이 cctv로
동선파악해 할머니 잡고
3000원받고 사과받았습니다
그래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현금도아니고
지문 남겨놨네요ㅡㅡ;;;;
저런인간이 경찰이랍시고 일을하고있으니ㅉㅉ
서장는 못만나고 경무과장 면담.
그후 담당형사 바뀜.
추후 가해자가 1천만원에 딜. 합의해줌
절대 범죄자 아니면 경찰 앞에서 주눅들지마셈.
경찰이 반말하면 맞 반말하셈.
견찰도 똑같아...
제가 의경해봤는데
간혹 경찰다운 경찰도 간혹..
있드라구요..
간혹..
추천드립니다.
ㅅㅅ를 Sex로 읽는.....
당연한 일이긴 한데 다른 비교적 더 중요하거나 피해 큰일들 할거 많을텐데 고작 저거로 행정력 낭비하는게 옳은건지 모르겠다
하지만 피해를 본거 사실이니
쳐먹으며 다이어트하는 년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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