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첫 애가 태어나고 울 집사람이 동사무소에 아이사랑 카드 신청하라 해서 울산시 중구 모 동사무소에 간 적이 있음, 가서 아이사랑 카드 신청 하러 왔다 하니, 음악 들으면서 마지 못해 서류 한장 던져 줌.. 그리고 적어 주고 얼마나 기다려야 되나요? 물어보니 한 세달 기다려야 된 다고 함.. 빡쳐서 무슨 세달이나 걸리냐 하니까. '규정'이 그렇단다...그래서 그 잘난 '규정' 좀 보자 하니까.. 봐서 뭐 하게요? 봐도 모르쟎아요. 하더라..엎으려다 나와서 국민카든가? 전화 하니 바로 해 주면서 하는 말이...'동사무소 일 해야 한다고 절대 안 해줍니다..' 했던 기억이...
저도 2003년도에 중고로 구입한 자동차 등록하러 제 주소지 군청에 갔었는데 접수하는 공무원 쌍년이 매매계약서 작성하니깐 인지 붙여오라고 하고.. 인지 구입해서 붙이고 오니 공과금 내라해서.. 군청내 농협에 가서 공과금 내고 오니 또 어디 갔다 오라고 하고.. 이때 개빡쳐서 아이 씨팔 장난하나.. 누구 똥개 훈련시킵니까? 한꺼번에 말하면 알아서 다 한번에 하고 올껀데 바쁜사람 붙잡고 지금 장난하냐고 개진징 좀 부렸더니.. 같은 아파트 사는 안면 좀 있는 공무원 아재가 오더니 저를 달래더라구요. 저 아가씨 오늘 기분이 안 좋은갑다. 그러면서요. 제가 태어나서 자랐고 지금도 살고 있는 고향이라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데.. 얼굴 팔릴까봐 더 지랄은 못하고 차량 등록만 하고 나왔네요. 진짜 십원짜리 욕이 자동으로 튀어 나오더라구요. 그당시엔 토요일도 반대가리 일 하던시절이고 회사 막내라 겨우 눈치보고 나와서 차 등록할려고 하는데 별 거지 발싸개 같은년이 속을 박박 긁더라구요.
사람 차이입니다.
2001년부터 중앙지법 근처에서 일하고 있는데, 오히려 그때는 사정을 얘기하며 급행을 부탁해보기도 하고, 여섯시가 넘은 시각에 서류 좀 받아달라고 부탁하면 왕왕 접수해주기도 했어요.
지금은 짤 없죠. 철두철미 원리원칙에 질문에 대답도 안해주고(따로 인포가 있으니 그리로 가라는거죠), 6시 칼같이 잘라 야간접수로 돌려요. 그나마 전자소송이 생겨 지들 하는 업무의 팔할 이상이 없어졌는데도 말이죠. 저들에게 쥐약은 진상민원인들뿐이고요
법원 이것들 진심 불친절합니다
알고 들어가놓고 니들이 대기업인줄 아냐 ㅋ
법원 이것들 진심 불친절합니다
아파트 등기 하러 서산시청 갔을 때 불치절 체험했고요.
법원 등기소 가니 친철하게 안내 해주시더라고요..
세무서 공무원은 민원인을 탈세자 대하듯 함.
공무원 따리가....
노인분이 모르니 몇번 물어본거 같은데
민원인들 가득한 곳에서
소리지르며 반말하고 계속 폭언을 계속하더군요
너무 심하게 하던데ㅠ
알고 들어가놓고 니들이 대기업인줄 아냐 ㅋ
썩어빠진것들 ~~~ 공무원 년놈들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
저때 법원 공무원들 법무사로 민원들 보내려고 저랬다는 얘기 들었네요
공공기관인데도 소송땜에 가면 드럽게 티껍게 굴었음
같이간 선배가 다른 법원 근무하는 친누나 이름대니까
그제서야 좀 아는척 하고 서류 알려줬던 기억이...
검찰이나 법원 공무원들 경력 어느 정도 되면 자격을 주었기에, 공무원 하던 때 버릇 나오는 겁니다.
"어~ 아자씨이 노크하고 들어와야 되는데" 시전
나: 어이~ 젊은조카 너 막내정도 되냐?
니네 과장 좀 만나러 왔어.
공뭔: 저어~ 어덯게 오셔ㅆ,, , ?
나: 군보법을 어겼어 니네가,, 그거 통보하려는데 민원으로 접수하라던데? (근거 기록이 남겨지는 결과 초래)
* 가끔이지만 우리들 모두의 손님중에는 부고장을 들고 오는 손님도 있습니다 *
"공무원 처럼 일해 , 그래야 너도 사람답게 살아"
"네? 그게 뭔데요?"
"정해진 시간외에는 절대 노답 , 공무원 처럼!!"
국민들 일 처리 하는데 절차를 좆나게 꼬아 놓고
작성 해야 할 문서도 좆나게 어렵게 만들어 놓는 것들이죠
법무사 사무실에서 일하며 등기소, 세무서 등 자주 갔었지...
점심시간 칼, 사람들이 엄청 줄서서 기다리고 있어도 불끄고 나가버림 ㅋㅋㅋ
그리고 다들 자리에 오긴 왔는데 커피마시며 노가리깜.... 앞에 사람들 아비규환, 데스크 안쪽은 평온 그 자체
시간이 끝나야 그제서야 하나둘 받아주기 시작 ㅋㅋㅋㅋ
진짜 그때는 그게 당연해 보이고 항의할 생각도 제대로 못하긴 했음 ㅋ
거긴 지네가 천룡인으로 알고 있는 동네임
2001년부터 중앙지법 근처에서 일하고 있는데, 오히려 그때는 사정을 얘기하며 급행을 부탁해보기도 하고, 여섯시가 넘은 시각에 서류 좀 받아달라고 부탁하면 왕왕 접수해주기도 했어요.
지금은 짤 없죠. 철두철미 원리원칙에 질문에 대답도 안해주고(따로 인포가 있으니 그리로 가라는거죠), 6시 칼같이 잘라 야간접수로 돌려요. 그나마 전자소송이 생겨 지들 하는 업무의 팔할 이상이 없어졌는데도 말이죠. 저들에게 쥐약은 진상민원인들뿐이고요
그래야 돈을 버니
말다했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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