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돼 떠나는 홍 감독을 원망했다. 울산 서포터스석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홍 감독을 비난하는 플레카드를 내걸고 시위했다.
홍 감독을 향해선 '피노키홍'이라는 걸개가 걸렸다. "팬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 홍 감독을 '거짓말쟁이'로 빗댄 비판이다. 홍 감독은 아쉬워하는 울산 팬들의 심정에 대해선 "충분히 이해하고, 그 분들의 감정이 맞다"고 이야기했다.
전반 킥오프때는 "정몽규 나가", "홍명보 나가"라는 성난 목소리가 경기장을 뒤덮기도 했다.
예전 운동부들은 공부도 안하고 운동만 했던...엘리트주의 스포츠 교육을 받고 자랐지..
현장 경험을 통해 자격증 따고 감독을 할수 있었겠지만...
평생 안하던 행정 업무를 하려니.... 안했던 공부가...정장만 입는다고 생기는것도 아니고..
그거 할수있는거라고 학연 지연..... 그 와중에 자신들 아니면 할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거....자신들이 희생이라고
생각하는거....
차라리 젊고 유능하고 박식한 축구 유투버들 갖다 써..... 행정은 전문 행정가에게 맡기고.....
아직도 정신력 하나면 할수 있다는 식....투혼이면 된다는 식의 축구 노땅들...
죄다 물갈이 되길......
축협에 뭘 바라나요
그 부부때문에 나라에 제대로 돌아가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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