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유명한 자전거 가이드인 

다니엘레 지아노타 와 엘레나 스테파닌

2014년 부터 세계 50개국 이상을 자전거로 여행해 온 분들로 이들의 한국자전거여행기는

유명관광지에 좋은차로 이동하며 SNS에 올라오는 호화로운 숙소와 

맛있는 고급음식에 길들여진 한국사람들에게 새롭고 흥미진진하며

진정한 모험과 담백한 여행의 맛을 보여줍니다

이들의 모험은 발전되고 화려한 도시의 모습과 사람보다는 페달을 힘들게 굴리며 이동하는 중간

카메라가 아닌 자신의 눈과 마음에 담은 영원히 잊지못할 아름다운 자연과 여행중에 일어난

크고 자그마한 사건들. 친절을 베푼 현지인들등 자신의 모험을 과장없이 담담히 보여줍니다

 

두사람은 한국에서 조금이라도 여행경비를 아끼기 위하여 

삶은달걀과 라면을 살때도 조금이라도 싼 곳을 찾는데,

파마머리 아줌마가 있는 가게는 라면한팩에  2000원이나 하지만

옆에 있는 아저씨가 운영하는 가게는 1000원 ,계란은 항상 500원이며

또한 주인 아저씨 한테서 차가운 무료 커피 두캔을 제공받을 수 있다며 좋아합니다

 

이런 느낌 ?! ???????????????????????????????

그리고 속삭입니다

" 한국 아줌마들을 조심하세요!!! "

그들은 당신을 속이려 노력하지만 남자들은 결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는 한국인의 '정' 이라는 말을 이해했다는군요

한국인들은 캠핑전문가들이 가득하며 캠핑에 열광하고 바베큐에 열광합니다. 

주말에는 해변, 호숫가 및 적절한 장소에 텐트와 흡연 그릴이 가득합니다....

무료캠핑장에서 자는 날이면 주위 한국인들이 가만 안 놔두고 ....

 "나는 한국인을 좋아한다!!

 김치, 재미있는 버섯구이, 돼지고기구이 , 김치, 밥, 소주, 맥주!!!"

무료 캠핑장을 좋아하는 이유라는군요

(캠핑장에서 자는날이면 주위분들이 맛있게 밥을 대접한 모양이네요 ㅋㅋㅋ)'

"무료 캠핑장에는 쉼터, 테이블, 욕실, 와이파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두 무료입니다!  나는 한국인을 좋아한다."

 

인심좋은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 한테 밥도 

공짜로 얻어먹으면서 음식이 맵다고 놀라고,

 

차 타고 옆에 지나가던 모르는 어르신분이 차를 세우더니 오라고 손짓하여 

얻어먹은 식사 한끼에 감동도 하고...

한국식당에서의 5~6가지 무한리필되는 밑반찬과 공짜로 마실수 있는 물에 놀라워하며 말합니다

"한국의 무한리필은 계속 되야 한다..." 

 

편한 잠자리와 빠른 이동수단 , 남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화려한것만 찾아 사진찍기 바쁜 요새인데요

두사람이 들려주는  한국인들도 못본 한국적인 것을 이야기해주는

두분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