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랑 브런치 먹고 나오는데 앞에가던 백발의
백인 어르신께서 이차 문을 열길래 나도 모르게
따라가서 대화를 나눴네요
E39 M5 마지막 버전인데 색깔도 제가 좋아하는
르망 블루!
할아버지 친구들이 5년만 기다리면 콜렉션 되어서 가치가
올라간다는데, 할아버지(80대)가 5년뒤에 이세상에
없을지도 모른다면서 곧 팔꺼라는데 엄청 관심이 가네요
이 차 소장가지가 충분할까요? ㅎㅎㅎ
(E60 M5 V10이 나을까요?)
본인이 사서 1인 신조에, 세차 빼고는 관리도 잘 되어
있더라구요
요즘 새 모델들 보다는 올드카에 관심이 자꾸 가서리;;;;
그삶속에서 ~~
다닐수 있다던데 맞나요ㅋ?
주말에 타고 나오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리고 튜닝에 좀 관대한 편이라 자작으로
만든 차들도 가끔씩 보이고요 ㅎㅎㅎ
몰겠음 ㅋㅋㅋㅋㅋ
그삶속에서 ~~
멋진 차네요.
주차할데가 부족해서 그게 문제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