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을 응원합니다.
회사가 어려울때 30%의 임금삭감으로 어려움을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임원들과 정규직들은 어느정도 정상을 회복했지만
하청노동자들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어렵게 사측제시안 4.5%의 임금인상안을 받아들였지만
사측이 수천억에 달하는 배상을 다시 꺼내들어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합니다.
자기들은 주식으로 부동산으로 코인으로 대박의 꿈을 꾸면서
노동자들은 자기들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고 한달에 400~500을 벌면 아니 그 이상을 땀흘려 벌면 왜 색안경을 끼고 보는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 무더위에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노동자들에게 그에 맞는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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