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된(만23개월)아들둔 아빠입니다.
요넘이 요즘은 제인생에 엄청난 활력소이자 행복입니다.
얼마전 부턴 말도 배우면서 얼마나 귀여운지~ㅋㅋ
정말 능력만 되면 많은걸 해주고 싶은데 지금 아빠로서 해줄수 있는건
그리 많지 못해서 미안한 맘이 많이드네요.
각설하고 애기엄마가 맞벌이 하고 싶어합니다.아이는 어린이집에 맞기고..
저는 반대하고 있구요.이참에 둘째 낳고 내년쯤에 어린이집에 보냈으면 하는데...
제가 약간의 빚도 있고 (대략6천정도 집담보대출 포함)연봉은 대략3500전후
세금때면 실수2백4~5십정도 되는데...혼자 벌면서 애 더 낳는건 제 욕심일까요?
정말 와이프 말대로 몇년 더 있다 빚갚고 여유있을때 낳는것이 나을까요?
아이 하나 더 있다고 해서 지금보다 많이 힘들어 질까요?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애를 어린이집에 맞긴다는것도 그렇고
솔직히 혼자 놀때보면 심심해 하는것 같기도 하지만...경제적으로 조금 힘들더라도
말트고 엄마랑 조금더 놀다가 보내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나이차 많이나는 동생보다 약간의 터울있는 동생이 있으면 키울때는 힘들더라도
아이들에겐 더 좋을것 같기도 하구요.
암튼 요즘 이문제 때문에 조금씩 다툼이 있어서 여러분들의 고견들을 듣고자 합니다.
선배 아버님들의 많은 부탁드리며 가족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일하시는 많은 가장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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